"K-Medical 세계 진출의 선두에 서겠다" [단독인터뷰]
페이지 정보

본문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한민국 K-Medical 세계 진출의 선두에 서고있는 국제통합의학학회(IAIM)의 정한 학회장을 만나 보았다.
Q. 국제통합의학회(IAIM)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일반적으로 학회라 하면 학술, 논문 등을 주로 발표하고 나누는 곳으로 알고 있으나, 저희 국제통합의학학회는 한국의 수십 개 의학학회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학 기법을 어떻게 하면 병원에서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하게 하고 시스템화 시킬 것인가를 연구하고 나누는데 중점을 두며 최신 치료기술을 기반으로 전문병원 경영에 특성화를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올해로 벌써 15년째인 저희 통합의학학회는 주로 암, 정신, 요양 전문병원 운영을 대한민국 최초로 시스템화에 성공하여 현재 한국에 수십 개의 대형 전문병원을 오픈시켰고 일부는 전문운영(MSO)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전문병원의 과학적인 설립, 경영, 평가진단 외에 최신 항암, 면역 치료 기법 및 세포배양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다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방글라데시 정부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학회가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저희 학회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200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보건가족복지부 반가마타 국립 세포분자 연구센터 설립에 입찰하여, 최고 점수로 1차가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있을 2차 입찰을 준비하고 있으며, 막판 중국, 일본 회사들과 자웅을 가려야 할 것이지만 학회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K-Medical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기업들이 대면 사업이 불가능하게 되어 수출이 매우 어렵게 된 상황 입니다.
저희 학회에서는 최근 중국의 샤먼홍신그룹과 위해시에 동양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는 합작사업을 시작하였고, 이곳에 한국의 중소기업(의료기기, 제약, 메디칼부문)을 발굴하고 중국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완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중국 진출을 위한 각종 인증과 허가, 통관 및 관세 등의 문제 등을 학회가 무료 혹은 최저 실 비용으로 비대면 해외진출을 시스템화 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 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회의 비전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A. 국제통합의학학회는 최근 인도 굴지의 의약·학교그룹(쟈티쉬)을 통해 인도에 병원경영 시스템 수출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으며, 미얀마 정부로부터 NK면역세포 및 줄기세포배양 전문병원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돕고자 학회 소속의 병원들을 통해 임상평가시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강남에 인증센터를 오픈하여 해외진출을 무료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저희 학회는 대한민국 K-Medical의 세계진출을 돕고 표준과 초석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바라커뮤니케이션-국제통합의학학회 협약 20.1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